“많은 국가를 초청하지는 못했지만 국제적인 공연이 세종시에서 볼 수 있고 국가 대표급 무용가들이 온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.”오는 22일 오후 3시 2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세 번째 ‘세종국제민속예술제’를 갖는 배주옥 한국무용협회 세종시지부장(65)은 “매년 이어서 국제무용축제를 세종에서 연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”여 이같이 말했다.대회를 닷새 앞둔 17일 오전 배 지부장은 전화통화에서 “지속적으로 음악과 미술, 영화 등 여러 단체가 협조해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가 되도록 만드는 게 목표”라고